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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맘의 일기 2012/03/13 08:58

걱정이야~!!!

어제부터 예림이의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깊은잠을 잘때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는 얼마나 힘을 써대는지
먹는족족 토해내고 자기도 힘들고 짜증난다고 징징대고
안아서 얼러줘야 그나마 나아지고..

덕분에 엄마가 고생중이다.
나도 내몸이 피곤하고 허리도 아프다보니 울어도 안아주기 힘들어 보기만하는데
엄마는 쪼르르 달려와 안아준다.

쪼그만게 자면서도 얼굴이 시뻘겋게 되면서 힘을써대고
자기도 힘들어 성질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자면서도 끙끙대고 
어젠 얼마나 낑낑대던지 아픈게 아닌가 해서 열도 재보고 했지만 저녁이 되서 자기도 피곤해지니 우유먹고 곯아떨어지더라.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하는 바람에
내가 유축하는 시간보다 더 빨리 우유를 찾아 유축해놓은게 먹는량에 못미치고 있다.
나도 피곤한지라 유축시간이 3시간을 훌쩍 넘길때도 있어서 점점 모아놓은 우유가 바닥나고 있다. ㅠ.ㅠ 순천갈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그전에 모아놓은거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분유사다가 혼합수유해야할듯...

지금도 예림이는 자려고 누어있지만
계속 용쓰면서 끙끙대고 있다. 불쌍해 죽겠지만 별달리 해줄 수 있는 일도 없고
클려고 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가슴만 답답해진다 ㅠ.ㅠ 
의사샘이 미숙아라 용쓰는게 더 심할거라고 하더니 진짜 미쳐버리겠다 ㅠ.ㅠ

빨리 마의 100일을 넘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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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해..

임신중일때 입체초음파에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더니..
여전히 그 버릇은 진행중...;;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손으로 얼굴가리면서 자는건 버릇인듯``;

친정아빠가 보고
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냐? 라고 묻길래
너무 이뻐서 얼굴보여주기 싫으니까 그런가봐~ 라고는 했는데 ㅋㅋ

예림아~ 너 왜그러는거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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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 공개

거의 매일 이렇게 먹음..
몇일전 점심으로 라면먹은거 빼곤 맨날 이런식 ㅎㅎ 


밥먹고 나면 어머님이 해주신 보약이랑 친정엄마가 해준 호박즙을 같이 드링크 드링크~ 
ㄱㄱ ㅓ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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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초과되어버리겠구나~

45요금제라 500메가 밖에 안되는데.. 벌써 182메가 밖에 안남았구나 ㅠ.ㅠ
블로그하는정도로만 쓰고있는데도 벌써 이만큼 쓰다니.. 이런.. 줴길 ㅠ.ㅠ 

친정집이 시골이라 와이파이 자체가 안되니.. 쩝..


이불을 돌돌말아 높게 해놓고 기대게 해줘봤다. 의외로 잘 논다 ㅎㅎ


외할머니 품에 안겨서 뚤레뚤레 주위를 구경하고 있다.
기분이 좋으면 눈이 똥그래지고 입은 닭똥구녕 같이 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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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어제는 B형간염 2차 접종때문에 고흥보건소엘 갔다왔다.
원래는 여동생이 잠깐 시간내서 태워주기로 했는데 오는길에 접촉사고가 나서 -_-;;
택시를 이용해 갔다왔다;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엄마랑 얼마나 걱정을 했던지;;
진작에 그냥 택시타고 갔다올걸...

예림인 주사맞을때 잠깐 죽어라고 울더니 금방 그치긴하더라 ㅎㅎ
좀 더 크면 이제 병원 문턱에만 가도 울어대겠지. ㅋㅋ

집에와서 열있나 없나 계속 체크하고 상태를 봤는데
힘들어하긴 힘들어하더라 ㅠ.ㅠ
짜증도 내고 끙끙 힘쓰면서 소리도 꽥 질르고 ㅎㅎ

토도 하는데
보통 평상시엔 입에서만 나오는데
어제는 코에서도 뿜어대더라; 첨보는거라 얼마나 놀랬는지.
코로도 우유가 나온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막상당해보니 깜놀!

다행히 오늘은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피곤해죽겠다 ㅋ
예림이 잘 시간에 나도 자고는 있지만 그 시간이 짧게 30분에서 길게 1시간30분정도밖에 안되니
날이 갈수록 피로는 누적되고 잠들어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 ㅠ.ㅠ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는데도 이렇게 힘드니 집에올라가면 얼마나 힘들지;

되도록 100일정도까진 유축해서 먹여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상태로봐서는
2달도 버티기가 힘들거 같다 ㅡ.ㅡ..
모유주는것도 좋지만 내가 죽어날 판이니 ㅠ.ㅠ
지금 생각으로는 끝까지 버텨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분유먹여야지 하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원래 꼬질꼬질하긴 했지만
예림이가 태어난뒤론 더 꼬질꼬질해져버리는 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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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오늘은 예림이가 태어난지 30일이 되는 날!
우후훗~ 벌써 한달이 되다니;

컴터에 저장해둔 사진들을 쭉 훑어보니 한달사이 많이 크긴 컸더라 ㅋ;
첨에 신랑이 찍어온 사진에서는 개구리처럼 엎어져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살도 많이 오르고.. 많이 사람다워졌음 ;ㅁ;




그나저나 나는 점점 지쳐가는 중;;
유축도 해야하고 애 우유도 먹여야하고.. 잠잘 시간이 정말 너무 부족해서..
그나마 엄마가 도와주는데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ㅡ.ㅡ
유축해야하는데 1시간뒤에 하자 하면서 그냥 자버리는 ㅡ.ㅡ;;
덕분에 젖량이 줄어든거 같다. 흐먀 ㅠ.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어흐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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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살오른 예림

보면 볼 수록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볼살도 통통하니 터질듯하고 다리살도 좀 붙고 몸무게도 좀 늘고. ㅎㅎ

먹는거 덜 토하면 더 컸을텐데
먹는 족족 토해내니.. 그거 보는것도 마음아프고 ㅠ.ㅠ 빨랫감도 늘어가고;;
토하는건 하루종일 먹고 토하고 하지만 특히 저녁에 좀 더 토하는듯;
배불리 먹고는 토하고 일찍 배고프다고 앵앵대고 ㅋㅋ
 


 

우유먹이고 안고 있었더니 저렇게 만세를 부르며 꿈나라로 향하셨다 -_-

 
잠깐 베개에 눕혀놓구 찍어봤다. 너무 게슴츠레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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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들의 발달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들의 발달은 원래의 예정일에 맞춰서 봐야 한다고 한다.
단, 예방주사는 태어난 시점으로 맞추라고 한다.

예림이의 예정일은 3월8일이니 그 시점을 기준으로
촛점맞추는것, 기어다니는것, 걸어다니는것, 말하는것등등을 봐야한다.

예림이가 태어난지 28일째인데
이쯤되면 눈맞추는게 가능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예림이는 눈에 촛점도 없는듯 하다.
지금부터 한달쯤뒤면 눈맞추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싶다.

어제부터는 귀가 좀 뚫려서 소리를 듣는지
작은소리에도 깜짝 깜짝 놀라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뒤로 되도록 조용히 다니려고 하지만 혼자 놀다가 지 손보고 깜짝 놀랄때도 있으니 ㅋㅋ

예림이가 깨어있는 시간대가 새벽2~6시 사이라
한참 피곤할 시간인데 예림인 일어나서 안아달라고 징징대니 피곤해죽겠다 ㅠ.ㅠ
그나마 낮에 자니 나도 그 시간 맞춰 자긴하지만 그래도 새벽에 못자니 아침만 되면
피곤에 쩔어서 일어난다 ㅠ,ㅠ

우유는 약 3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먹고 있는데
한참 노는 새벽시간대가 되면 1~2시간에 한번씩 달라고 앵앵대니 피곤해 죽을맛 ㅠ.ㅠ
덕분에 우유먹이고 나 유축하고 나면 새벽시간대가 꼴랑 없어져버리는...

그래도 많이 자란것 같아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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